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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목표달성을 위한 어플 추천

연말과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들의 자세

End of the Year
이루고 싶은 것들에 대하여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리다 연말이 되면 잠깐 멈칫하게 된다. 맙소사! 벌써 12월이라니. 정신없이 1년이 흘러갔다. “시간 참 빠르다”, “벌써 12월이야?” 요즘 주변에서 가장 많이 들리는 대화 주제가 아닐까. 실감이 난다. 인생의 속도가 20대에는 시속 20km, 30대는 30km, 40대는 40km로 세월이 흐른다는 옛말이. 특히나 한 해가 끝나가고 새해가 시작되면 더 크게 와닿는다. 아마 많은 이들이 공감하지 않을까 싶다.

우리는 저마다 각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처음과 끝을 맞이한다. 올해는 어떻게 보냈더라 이런 일도 있었지 하면서. 연말은 언제나 그렇듯 우리로 하여금 지난 1년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계획한 대로 진행된 일이 있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 중 몇 개는 연말에 후다닥 몰아서 하기도 한다. 가능한 일이라면… 새로운 해를 맞이하기 전 또다시 새해 계획을 세워본다. 올해는 모두 다 이루리라. 작심삼일은 이제 그만! 지금부터 목표 달성을 도와줄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한다.

디지털 플래너 추천

DIGITAL PLANNER

타임블럭스 Timeblocks

연례행사로 빠질 수 없는 새해 계획들을 써내려간다. 아날로그 감성을 담아. 안타깝게도 시간이 지나면 기억조차 나지 않을 때가 있다. 계획은 수시로 꺼내 보고 리마인드 해야 하는데 말이다. 어떤 목표든 꾸준함과 체계적인 일정관리가 필수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디지털 플래너앱 타임블럭스 Timeblocks를 활용해 보면 어떨까. 타임블럭스는 스마트한 일정관리를 가능하게 해주는 모바일 다이어리 앱이다. 마치 종이 다이어리를 쓰듯 쉽고 간편하다. 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복잡한 설정 없이 입력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

취향에 따라 테마, 컬러, 스티커, 폰트, 날짜 배경까지 설정이 가능하니 나만의 캘린더를 꾸며볼 수 있다. 내 마음대로. 별도의 To-do 리스트를 만들 수 있어 해야 할 일들을 하나씩 체크하는 맛도 있다. 중요한 사항은 별도의 Memo 탭을 이용한다. 장기 목표가 있는 경우 습관 Habits 탭을 활용하는 걸 추천. 시작일과 종료일을 설정하면 얼마만큼 목표 달성이 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동기부여가 저절로 될 거다. 늘 시간에 쫓기며 사는 우리에게 끌려가는 삶이 아닌 끌어가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마운 앱이 되지 않을까.

Plan for the New Year
지니는 아니지만 다 이뤄줄 수 있어

새해가 되면 매년 단골 계획으로 등장하는 것들이 있다. 건강, 운동, 재테크, 자기계발, 취업, 이직 등 아마 많이들 겹치는 계획이 아닐까. “올해는 계획한 것들을 다 해야지!” 다짐해 보지만 새해가 시작되고 한두달이 지나가면 의욕이 반으로 줄어드는 건 한 사람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아마도 대부분이 그렇지 않을까. 우리들의 따끈따끈한 새해 계획을 모두 이뤄줄 수 있을 것 같다.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2년 새해에 이루고 싶은 것들에 대하여.

PLAN 1 몸도 마음도 건강하기

나만의 맞춤 트레이너

새해 인사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인사말 “건강하세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건강이 아닐까. 일이든, 여행이든 뭐든 몸이 건강해야 할 수 있다. 이제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아마 한 살 한 살 나이가 들면 피부로 더 느껴지겠지. 체력이 답이라는 말이 있다. 체력이 약해지면 몸도 마음도 함께 무너진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2022년을 위해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Nike Training Club과 함께 하면 어떨까.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NTC)은 스포츠 패션 브랜드 나이키가 만든 홈 트레이닝 앱이다. 간단한 스트레칭부터 요가, 근육운동, 전신운동 등 신체 부위별 운동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개인의 성향에 따라 원하는 운동을 골라서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든다.

헬스장에 가지 않아도 혼자서도 쉽게 운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샘솟는다. 하고자 하는 의지와 앱 하나면 준비 끝! 오늘은 가볍게 요가 스트레칭, 내일은 복근 및 코어 강화를, 이번주는 장비와 함께, 다음주는 군살 없애기에 집중한다.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누어져 있으니 조금씩 난이도를 높여가는 재미도 있다. 마치 레벨업 하듯이. 생각보다 디테일한데?라는 생각이 든다.

어떤 목표로 운동할지에 따라서 최적의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운동의 효과, 영양과 회복, 동기부여, 마음가짐, 전문가의 팁까지. 몸도 마음도 함께 챙겨준다. 운동 스케줄링 기능을 통해 쉽게 운동 일정을 짜고, 알람 기능까지 셋팅이 가능하다. 마치 개인 트레이너가 관리해 주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을 찾을 수밖에 없는 이유지 않을까.

여기에 함께할 만한 앱으로 나이키 런 클럽을 추천. 평소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러닝 가이드를 제공해 주는 앱이다. 오디오 가이드 런과 함께한다. 러닝페이스, 위치, 거리, 고도, 심박수 그리고 구간별 소요 시간까지 세부 정보를 추적한다. 우리는 오로지 달리고 눈앞의 풍경에만 집중하면 된다. 쉽거나 어려운 러닝부터 단거리 혹은 장거리 러닝까지 아침 또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는다. 러닝은 특히 혼자보다 여럿이 하면 더 즐겁다. “5km 달리기”와 같은 챌린지를 만들고 친구나, 가족, 동료들과 함께 도전해 보는게 어떨까.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PLAN 2 외국어공부

하루 10분이면 충분해

올해도 어김없이 지긋지긋한 외국어다. 단시간에 실력을 끌어올리기가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실력이 느는 게 바로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초심을 유지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할 순 없을까? 재미있게! 공부에서 재미를 찾기란 쉽진 않겠지만 적어도 우리의 일상에 자연스러운 루틴으로 자리 잡으면 좋겠다.

제일 먼저 추천하고 싶다. 쏟아지는 외국어 공부 어플 중 하나 Cake 케이크 영어회화. Cake는 영상으로 배우는 영어 학습 앱이다. 세계 8000만 사용자가 선택했다고 하는 걸 보니 어느 정도 검증됐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무엇보다 재미있게 배운다. 영화 속 대사, 인터뷰, 노래 가사, 유튜버 브이로그 등 다양한 영상 클립들이 가득해서 원하는 상황의 표현들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듣고, 따라하다 보면 마치 내가 그 상황에 있는 것과 같은 착각도 불러일으킨다.

“이 말은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 궁금해질 때가 있다. 원하는 문장을 검색하면 유사한 표현이 담긴 영상이 쏟아진다. 친절하게도 어떤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 쓰이는지 디테일하게 알려준다. 상황과 관심도에 따라 원하는 표현들을 익히기에 제격이다. 저장해두면 언제든지 꺼내서 반복 학습이 가능하고 쉐도잉, 녹음, 발음 교정, 퀴즈를 통한 셀프 테스트도 할 수 있다. 난이도에 따라 필요한 필수 표현이나 단계별 클래스, 문법도 제공된다.

무엇보다 짧아서 집중하기 좋다. 출퇴근 시간, 점심시간, 쉬는 시간, 잠들기 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보면 어떨까. 하루 목표량을 설정해 보자. 짧게는 5분, 길게는 60분까지 설정할 수 있고, 달성하면 촛불을 밝혀준다. 올해는 얼마나 많은 촛불을 밝힐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되기를 바라면서 하루 10분 케이크로 공부하는 걸로!

PLAN 3 목돈 모으기

저축의 기본은 가계부

요즘 투자와 사랑에 빠진 대한민국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는 재테크가 되었다. 욜로를 외치던 2030세대들도 이젠 돈을 벌고 재산을 늘리기 위한 방법이라면 눈에 불을 켠다. 어떤 매체를 들여다봐도 재테크, 주식, 부동산, 가상 화폐 등 돈에 대한 콘텐츠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여기에 다들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게 있다. 천만원이든 1억이든 먼저 목돈부터 모아보라고. 투자에 눈이 돌아가 기본은 잊은 듯 하다. 재테크도 소위 시드머니라 불리는 목돈이 있어야 가능하다. 이 과정 속에 저축이 선행되어야 한다. 올해는 “00원 모으기” 도전. 목표는 제 각각이다. 여행, 결혼, 주택, 사업 자금 모으기 등 덜 쓰고 더 벌어서 올해는 통장을 두둑하게 만들어보자.

수입과 지출 관리가 관건. 얼마큼 어디에 쓰고 있는지 자신의 소비 패턴을 아는게 중요하다. 돈 관리의 기본은 가계부 쓰기에서부터 시작된다.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 이란 말을 공감하는 사람이라면 내 돈 관리 앱 뱅크샐러드 banksalad가 시급하다. 앱 하나로 내가 가진 모든 자산 예적금, 투자, 대출, 주식까지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다. 복잡한 절차 없이 금융사 연동만 하면 끝. 서로 다른 은행을 이용하고 있더라도 한 곳에 모아주니 이보다 더 편할 수 있을까. 최근엔 앱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0만건을 돌파 했다는 데 믿고 써봐도 괜찮겠다.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

무엇보다 지출이 생길 때마다 1원도 빠짐없이 가계부에 자동으로 기입해 준다는 게 포인트. 단순히 금액뿐만 아니라 상세 내역도 확인이 가능하다. 생활, 뷰티, 카페, 쇼핑, 여행 등 카테고리별 통계도 보여주니까 참 친절하다. 알게 모르게 새어 나가는 돈을 어디서 줄여야 할지 판단하고 예산을 세울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수입과 지출을 정확하게 알고 있으니 마음도 한결 편안해진다. 귀찮은 작업을 대신해주니까. 이제 저축만 열심히 하면 될 것 같다. 동시에 신용점수까지 관리하자. 차곡차곡 목표한 만큼의 목돈을 마련하는 동안 경제 공부도 빼놓을 수 없다. 여유 자금이 생겼을 때 재테크를 할 수 있는 지식과 눈이 필요하니까. 모두가 부~자~될 수 있는 2022년을 위하여.

PLAN 4 책읽기

듣는 독서 오디오북

우린 디지털과 아날로그 사이쯤 살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아날로그를 밀어내고 디지털화 되어가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하는 게 맞을 것 같다. 개개인마다 다른 속도로 따라가고 있는 듯하다. 여전히 아날로그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쏟아지는 디지털 디바이스 사용량이 더 늘어나고 있다. 이제 일상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템이다. 점점 더 보는 즐거움이 커지고, 읽는 즐거움은 줄어드는 듯하다.

안타깝게도 자연스럽게 독서량도 현저히 줄었다. 묻고 싶다. “다들 일 년 혹은 한 달에 몇 권의 책을 읽으시나요?” 언젠가 읽겠지라는 마음으로 책장에 모아둔 책들이 쌓여만 간다. 독서가 일상 속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될까. 올해는 책 좀 읽어야지 다짐해 본다. 도저히 눈으로 읽히지 않는다면 들어보는 걸 추천한다. 음악을 듣는 것처럼. 어찌 됐든 시도가 중요하니까.

듣기만 하면 독서가 된다. 오디오 북 앱 윌라. 이제는 “바빠서 책 읽을 시간이 없어”란 변명도 통하지 않는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출퇴근길에도, 운전, 휴식, 운동 중에도 언제 어디서나! 책을 들고나가지 않아도 스마트폰 하나면 된다. 최신 베스트셀러는 물론 분야별 다양한 서적을 맘껏 고를 수 있어서 좋다. 한번 들어볼까 마음먹었을 때 원하는 책이 없으면 김샐 테니까.

이쯤에서 궁금해진다 그래서 누가 책을 읽어주는데? 한없이 퉁명스러운 AI가 아닌 꿀 보이스를 가진 전문 성우가 실감 나게 낭독한다. 가끔 배우들도 등장한다. 책이 연기를 시작했다 그것도 리얼하게! 감정, 분위기까지 디테일하게 표현해 주니까 몰입감이 넘친다. 고퀄리티 오디오북이다. 노래를 들을 때 귀가 즐겁 듯, 같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문장 하나하나가 귀에 쏙쏙 박히니까 또 다른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한다.

단순히 책뿐만 아니라 리더들의 명강의, 직무 강의까지 다양한 클래스 콘텐츠도 누린다. 여기에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다양한 장르의 유명 매거진을 오디오북으로 들을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 시사부터 패션, 비즈니스, 과학까지도. 틈틈이 알찬 콘텐츠를 즐기자. 삶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영양분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어떤 이는 책 한 권이 인생을 바꿔 놓았다고 말하기도 한다. 책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넓히며, 마음까지도 다스린다. 반복되는 루틴 속에 오늘 들은 책 한 권, 한 문장이 깨달음을 줄 수 있다. 더 단단한 새해가 될 수 있도록 귀로 많이 읽어보기를.

PLAN 5 건강한 습관 만들기

습관에 돈을 건다.

운동, 공부, 저축, 독서 등 어떤 목표든 달성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따로 있다. 바로 습관들이기! 하루, 일주일, 한달, 세달, 일년 꾸준히 하기가 쉽지 않다. 무엇을 하든 강력한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작심삼일은 이제 그만! 챌린저스 Challengers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해줄테니까. 챌린저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습관형성 플랫폼이다. 사람들이 더 나은 자신을 위해 도전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습관에 돈을 건다”가 핵심.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1만보 걷기, 헬스장 가기, 책 읽기, 매일 영어 공부하기 등 나에게 필요한 작은 습관을 선택한다. 원하는 챌린지가 없다면 직접 개설도 가능하다는 점! 중요한 건 지금부터다. 나의 의지가 달라질 수 있을 만큼의 돈을 건다. 85% 이상 챌린지를 달성하면 처음에 걸었던 참가비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여기에 100% 달성하면 쏠쏠한 추가 상금까지 받을 수 있다. 최종 상금은 내가 걸었던 참가비에 비례해서 책정된다는 사실! 금액이 클수록 상금이 커지니까 의지가 더 활활 타오르겠지.

혼자가 아닌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하니까 끝까지 해낼 수 있다는 것도 좋다. 뭐든 혼자보단 둘이 나으니까. 매일 시작만 하고 끝을 보기 힘든 의지박약한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강력한 동기부여가 돈이 되어야 하는 게 아쉽지만, 동기부여를 위한 자발적 참여라는 점이 참 다행이다. 오직 내가 원하는 목표로, 원하는 만큼의 금액을 정하니까. 돈을 베팅해서라도 달성할 수만 있다면 좋겠다. 새해 계획이 챌린저스를 통해서 더 많이 이뤄지기를.

아마 새해가 시작될 때 마음은 다 비슷할 거다. 더 나은 한 해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 올해는 어떤 것들이 우리의 소중한 시간을 가져 갈 지 알 수 없다. 그저 하고자 했던, 바라던 일들이 이뤄졌으면 한다. 내 손 안의 영리한 앱들과 함께.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머뭇거리지 않고 도전! 모두들 올 한 해 고생 많았고, 새해는 더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길. 다짐했던 목표들로 2022년이 채워지기를. 해피뉴이얼!